9월 27일(화) 웃사의 죽음, 하나님의 경고
사무엘하 6:1-11
다윗은 바알라에 있는 하나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예루살렘을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로 삼으려 했다.
궤를 옮길 때는 반드시 고핫 자손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했지만 과거 블레셋 사람들이 수레에 실어 보낸 방식을 따랐다.
거룩한 하나님 궤를 손으로 붙든 웃사는 말씀대로 죽었다. "성물을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민4:15)"
궤를 대하는 방식이 곧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다윗이 방종하지 않도록 '무서운 얼굴'을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셨다.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고는 생기있는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신앙을 도구로 삼으려는 유혹으로부터 건져 주시기를.
God Stops the Moving of the Ark, 2 Samuel 6:1-11 하나님의 궤를 막으시다
God warned David by demonstrating his fearsomeness so that David would not grow careless. Although David did not directly suffer as a result of God's wrath, he encountered God's fearsome face for the first time and grew afraid. It's important for us to enjoy a friendly relationship with God, but we must never stop fearing and revering him.
Lord, I pray that my passion or the works I carry out for your sake will not become an obstacle to your presence in my life or to my walk with you. amen.
Prayer
하나님, 궤를 붙든 웃사에게는 진노하시고, 궤를 모신 오벧에돔의 집에는 복을 내리셨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를 바르게 하고 참된 예배를 드릴 줄 아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히 말씀으로 기도로 교제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저희가 주님안에서 자유할 수 있게 하시되 방종하지 않도록 주님의 무서운 얼굴을 기억하며 살게 하세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아이들을 사랑하고 남편을 섬기며 이웃과 함께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날마다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고 기도함으로 친밀히 주님과 만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제 안에 흘러넘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전쟁의 여파로 유럽과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졌습니다. 전쟁의 대가는 생명을 잃고 땅을 황폐하게 하는 것 말고도 파급력이 큼을 다시금 느낍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 위기로 인해 식량 문제도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해요. 하나님 문제를 바라보면 두렵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이제는 그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무섭고 떨림으로 경외하게 하세요. 믿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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