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목) 네가 아니라 내가
사무엘하 7:1-17
다윗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지어 하나님의 임재가 성전을 통해 지속되기를 원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자유로움을 거스르는 생각임을 몰랐다.
신을 붙잡아 놓으려는 시도가 곧 우상숭배이다.
주일 한번 예배당 가서 만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매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가?
하나님은 오히려 다윗과 이스라엘을 위해 집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하시고
다윗의 아들이 하나님이 '살 집'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낼 집'을 지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다윗은 왕궁 안에 성전을 지어 하나님을 모시고 안주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가나안 땅 구석구석에 있는 백성들에게 있었다. 나의 백성을 돌보라고 명하신다.
I Will Make You a House, 2 Samuel 1-17 내가 네 집을 세우리라
In response to David's wish to build him a house, God promised that he would instead build a strong house for David and the Israelites. He also declared that David's son would build a house not for God to dwell in but for revealing God's name.
Lord, help me not to forget to feed and nurture the sheep you have entrusted to me. amen.
Prayer
하나님, 목자가 양을 찾아다니며 돌보는 것처럼, 부지런히 다니며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나라는 우리의 힘과 노력이 아니라 은혜를 빼앗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좋은 의도와 뜨거운 헌신이 곧 순종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에 하나님과 무관한 일에 열심을 내지 않도록 보호해 주세요.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크라이나 땅에서 교전 중인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세요. 러시아인들도 원치 않는 전쟁에 끌려가 귀한 목숨 상치 않도록 하나님 귱휼히 베푸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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