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8월 3일(수) 이웃 사랑이 곧 거룩함입니다, 레위기 19:1-18

8월 3일(수) 이웃 사랑이 곧 거룩함입니다

레위기 19:1-18

2 ...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선 자기 백성이 이웃과의 관계에서 거룩함을 드러내길 원하신다.

매일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상에서 거룩하게 살기를 바라심

거룩함은 가난한 이를 위해 이삭을 남겨두는 손과 발에서 드러난다.

이웃 사랑이 곧 거룩함이다.

잘못한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고 견책하여 돌아서게 하는 것이 낫고,

보복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 -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곧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함의 완성이기도 하다.

 

Be Holy and Love Your Neighbour, Leviticus 19:1-18 거룩하라, 사랑하라

The Israelites needed to be distinguished in their actions. God demands us to live in a holy manner. A holy life is a life of practicing love. That love needs to be directed toward God, our parents, our neighbours, the socially disadvantaged and all creation. Who do you need to demonstrate more love to? God demands us to love our neightbours in concrete ways. From the smallest aspects of our daily lives to social revolutions, the impact of love has no limits. Let's not rest easy in our current ways of life but step forward into a wider horizon of loving our neighbours. 

Lord, help me to have more love and interest toward my neighbours and to show it through concrete actions. amen.

 

매일성경, 말씀묵상, Daily Bible, 영어큐티

 

Prayer

하나님 말씀대로 거룩하길 원하지만, 거룩과는 거리가 먼 것같은 일상입니다. 말씀을 모른다 할 수 없지만 당한만큼 갚아주고 싶어 앙심을 품기도 하고, 때론 미워하기도 합니다. 악하고 못난 모습들을 씻어버리길 원합니다. 주님 주시는 사랑으로 사랑받을만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힘든 이들도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저를 통해 나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흘러가게 해주세요. 나의 지평을 넓혀 이웃사랑으로 더 한 걸음씩 나아가고 변화하는 삶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미움, 증오, 억압, 착취, 괴롭힘과 억울하고 불공정함들이 일어나고 있겠지만, 전쟁 상황 가운데서도 그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사랑과 용서로 평화가 올 수 있겠지요. 하지만 사랑하기 너무 힘든 저희의 현실과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이 되는 날을 간절히 소망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