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토) 하루만의 순종, 하루 만의 순종
요나 3:1-10
요나는 사흘길이나 되는 아주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하룻길을 걸으며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
단 하루'만' 요나가 말씀을 전했지만, 하루 '만에'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한다.
그들은 40일 유예기간을 하나님 백성의 연단과 회복의 숫자인 '40'으로 수용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회개하는 모습으로 금식하고 통곡하고 부르짖었다.
우리의 반응에 따라 기꺼이 마음을 바꾸시고 결정을 번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
자기 주장에 갇혀 하나님 뜻을 자신의 민족적, 종교적 신념으로 한정하는 요나와 달리,
죄인이 돌이키는 만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열린 뜻을 바라보며 "누가 알겠느냐"고 고백한다.
니느웨 왕과 백성처럼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돌이켜 회개하고 용서 받는 자가 되기를!
Nineveh's Repentance, Jonah 3:1-10 니느웨의 회개
Although God desired for Nineveh to repent, Jonah hoped that Nineveh repented as soon as they heard God's Word. For giveness is not the rightful privilege of those who repent. However, God forgave the people of Nineveh who honestly confessed their sins and repented. The 40days of grace that he gave them was a time of compassion. Do not waste this window of compassion.
Lord, help me not to stubbornly adhere to my beliefs and convictions but to share your heart. amen.
Prayer
하나님 말씀에 따라 니느웨에 가서 하룻동안 마지못해 말씀을 전하는 최소한의 순종을 보이는 요나의 모습입니다. 하긴 하는데 자신의 편협한 생각과 주장에 갇혀 하나님이 포용한 사람을 수용하기 어려운 요나나 저나 별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 뜻을 깨달아 바르게 알도록 도와주시고, 행할 때는 기꺼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마음부터 변화시켜 주세요. 내 판단이 눈을 가리지 않게 도와주시고 하나님 보시는 것을 보여주셔서 전심으로 기꺼이 섬길 수 있는 제가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하나님 사랑을 깨닫길 간절히 원합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을 문자가 아니라 삶으로 체험적으로 만나고 알 수 있는 은혜가 제 삶에 지속될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따르고 멸망해야 마땅한 나라를 구원하신 것 처럼 지금 무너져 가는 🇺🇦우크라이나 땅을 구원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들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할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시길 원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힘을 주셔서 그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데 주춧돌이 되게 해주세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불의한 것들을 지켜보지 마시고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 이 전쟁이 그치는데 힘을 싣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힘든 고통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평화뿐 아니라 주님의 참되고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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