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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Time

매일큐티 - 4월 19일(화) 호숫가에 차려진 밥상, 요한복음 21:1-14

by Holly홀리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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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화) 호숫가에 차려진 밥상

요한복음 21:1-14

제자들은 지난 몇 주간 많은 일을 경험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고향으로 돌아가 본업인 고기잡이에 나선다.

예수께서 오셔서 첫 만난 날처럼 첫 만남의 순간을 재현하심으로 그들을 회복시키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시며 주저앉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신다.

다시 믿음의 자리로 부르시는 예수님,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옛 소명을 다시 일깨우신다.

 

Back to the Place of Their Calling, John 21:1-14 호숫가에 차려진 밥상

Just as when they first encountered the Lord, they failed to catch a single fish and laboured in vain. At that moment, Jesus came to them and performed a miracle reminiscent of the one he had performed the first time they met. 
Like this, he remainded them of their calling to be fishers of men. 
Lord, I pray that the time I spend in meditation and will be a time of remembering your grace, restoring my love for you and gaining conviction in my calling. amen. 

 

매일성경, 기도의 자리, 나를 변화시키실 주님

 

Prayer

부활하신 주님, 저에게도 오셔서 만나주시고 새롭게 변화시켜 주세요. 첫 만남의 감격과 소명을 회복하길 원해요. 내 의로 내 노력과 행위로 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한없이 부족하기만 하고 애써 노력해도 늘 그자리인듯 질타받고 비난받는 자리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변화시켜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제 마음밭이 새롭게 변화될 줄 믿습니다. 모욕과 수치와 부당함도 묵묵히 주님처럼 감당하고 싶지만 되지가 않아요. 닮고 싶고 버티고 싶지만 제 노력으론 안됩니다. 억울한 마음도 상한 마음도 또 분함도 다 주님께 올려드리니, 부족한 마음 받으시고 다 가져가 주세요. 그리고 비워진 마음에 주님께서 오셔서 채우시고, 새롭게 기쁨으로 시작할 힘도 주세요.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고,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세요. 주일 예배의 자리, 예배당에 공동체로 함께 출석해서 함께 예배드리는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또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은혜주세요. 주님의 따스한 음성을 듣길 소망합니다. 저에게 찾아오셔서 부활을 체험하게 해주시고 평강도 주세요. 저를 사랑하심을 보여주시고 제가 깊이 깨달아 알게 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주님, 전쟁은 저희에게도 아픈 역사이고, 지나온 삶의 흔적입니다. 저희 선조들이 그 고통과 어려움을 겪으셨고, 이제 저희는 일어나 주님의 은혜로 편히 살고 있어요.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됩니다. 그들이 한없이 가엽고 그치지 않는 전쟁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의 불씨가 번져 저희에게도 영향이 올까 염려되면서 저희 나라가 휴전국가임이 상기됩니다. 주님, 전쟁은 모두에게 아픔이고 슬픔과 고통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의 죄가 크고 저희가 악하지만 긍휼을 베푸시고 주님의 은혜로 저희가 잘못된 길에서 되돌리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길을 터 주시길 소망합니다. 각 나라 리더들에게 이 어려운 시기에 지혜를 허락하셔서 각자의 안위와 이익을 챙기기 보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판단과 결정을 내리도록 은혜 주세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전능하신 주님, 전쟁 속에서 어려움으로 도움을 구하고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 찾아가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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