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주일) 예수님의 빈 무덤
요한복음 20:1-18
안식 후 첫날, 새 창조의 첫날에 부활하신 예수님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선이 사라진 현실은 보고 믿었으나, 부활의 현실은 믿지 못했다.
말씀이 그들의 눈앞에서 현실로 드러났으나 깨닫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예수님 음성에 친숙했기 때문에 마리아는 예수님의 음성을 알아들었다.
평소에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에 익숙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을 만난 것보다 더 확실한 부활의 증거는 없다.
삶 속에서 부활을 묵상하는 것이 믿음이다.
Jesus, the Resurrected Lord, John 20:1-18(Easter) 부활하신 예수님
Through his empty tomb, Jesus revealed his glory and confirmed his resurrection. If Mary had not walked Jesus for as long as she did, she would not have recognized his voice. The Lord is calling you by name even today. Let's become disciples who intimately know the Lord's voice and respond sensitively to the Lord's commands.
Lord, help me to live as a thankful witness of the resurrection by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amen.
Prayer
하나님, 그리스도의 부활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죽음에 매여 있지 않고 더 생산적이고 뜻깊은 일들에 애쓰며 살길 원합니다. 수치와 모욕을 당하면서도 묵묵히 그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본받고 싶어요. 스스로 의롭지 않음을 알면서도 매일 부정당하고 부당한 일들을 겪는 것 같은 현실에 힘이 듭니다. 작아지고 스스로가 보잘 것 없이 느껴지는 일상이 녹녹치 않지만, 예수님 닮아 묵묵히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주님께서 제 삶을 통해 이루고자하는 일들을 제대로 해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험한 사람으로 내 자신이 변화되고 그 변화된 파급력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귀한 역사가 제 삶에 주님의 은혜로 임할 줄을 믿습니다. 늘 내 삶에 은혜로 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지속됨으로 전쟁을 멀리서 지켜보는 많은 이들이 전쟁상황에 무뎌지진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피해는 날로 커져가고 목숨을 잃는 이들도 늘어나는데 속히 종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방법을 찾아나서고 협력하게 도와주세요.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전쟁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진 않을까 우려도 되는 상황이지만, 평화의 주님께서 이 전쟁이 그치고 세계에 평화를 주시길 소망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 살육전이 속히 그치도록 하나님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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