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화) 겸손하고 진솔하게
전도서 5:1-7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미사여구와 종교 언어에 속는 분이 아니며, 우리의 생떼와 흥정에 조종당하는 분도 아니다.
어리석은 자는 말씀을 듣지 않기에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는 마음 없이 나와 위선적인 예배를 드린다.
말씀을 듣기보다 내 생각이 많으면 꿈이 많아지고, 꿈이 많아지면 어리석은 자의 헛된 말이 많아진다.
하나님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수단 같은 존재가 아니다.
세속적인 성공과 뒤범벅된 나의 바람을 '비전'이나 '꿈'이란 이름으로 미화한 채, 작고 사소한 일상의 중요성에 눈감게 하는 시류를 경계해야 한다.
말씀을 듣고 한 발 한 발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나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이 내속에 아로새겨질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며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을 더 신뢰하신다.
True Worship, Ecclesiastes 5:1-7 진정한 예배
Listening humbly is more important than giving an offering and performing rituals. God is pleased by us giving ourselves as an offering. True worship is litening to God's Word and living daily as holy living sacrifices. Does your worship consist of the offering of your everyday life, or does it only consist of listening to your weekly Sunday sermon?
Lord, help me to become a person of faith who pleases you by thinking wisely and speaking cautiously. amen.
Prayer
주님, 제가 소망하고 자녀들을 위해 품고 있는 것들이 세속적인 성공과 뒤범벅 되어 있는 것인지 돌아보게 하세요. 죄악에 물든 세상속에 하나님 백성으로 구별되어 살고자 하면서, 매일의 일상에서 비교하고 경쟁 속 우위를 점하는데 애쓰느라 말씀을 놓치며 소중한 일상에서 놓치는 것이 없도록 깨어있게 해주세요. 매일 순간순간 말씀이 제 삶을 비추게 하시고, 제 시선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있게 해주세요. 제 자신의 육신적인 모습을 주님께 내어드리길 원합니다. 영의 눈을 뜨게 하셔서 보이는 것에만 묶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 세상 만물 가운데서 진리를 발견하고, 진리로 깨달아 보아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제 삶에 있길 원합니다. 이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을 믿음 안에서 재해석하여 진리로 깨닫는 자들이 바로 이기는 자, 승리하는 자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역에서 회개와 은혜 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두 나라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서로에게 적대감을 품지 않고 화해로 연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는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드러내시는 길이 있으십니다. 복음을 위한 기회의 문이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에게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이 분쟁의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역에 하나님의 이름을 알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큐티 - 12월 8일(목)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 전도서 6:1-12 (0) | 2022.12.09 |
---|---|
매일큐티 - 12월 7일(수) 행복의 비결, 전도서 5:8-20 (0) | 2022.12.08 |
매일큐티 - 12월 5일(월) '함께'의 행복, 전도서 4:7-16 (0) | 2022.12.05 |
매일큐티 - 12월 4일(주일)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 전도서 4:1-6 (0) | 2022.12.04 |
매일큐티 - 12월 3일(토) 하나님이 주신 몫, 전도서 3:16-22 (0) | 2022.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