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목) 바벨론의 민낯
다니엘 2:1-13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바벨론의 현인들을 소집시켜 꿈의 내용과 해석을 모두 말하라고 명한다.
꿈의 의미를 전해 짐작하지 못했기에 꿈만 알려줬다가 그것이 역모의 빌미가 될지 모른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왕이 꾼 꿈은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이었지만 바벨론의 어떤 지혜자도 그 꿈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의 지식도 참되고 유용한 것이 많지만, 가장 궁극적인 지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시가 기록된 말씀을 아는 것이다.
그러니 세상의 지혜가 말하는 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자.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은 폭력적이다. 느부갓네살 왕인 지혜자들이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자 모두 처형한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으면 자기 안위를 위해 상생보다 경쟁을, 치유보다 폭력을 선택하기 쉽다.
What is Difficult for Man, Daniel 2:1-13 인간으로서는 어려운 일
King Nebuchadnezzar, who had conquered many nations, was troubled by a nightmare that kept him from sleeping. Through this dream, God clearly revealed that God was the true ruler of the world. God sees all the secret things of the world. God teaches us things that no Babylonian astrologist, modern scientist or modern intellectual can understand. Therefore, let's not chase after values and idols that have been created for the sake of human needs seek the answers in God's Word.
Lord, help me to rely solely on your wisdom and abilities rather than relying on my own. amen.
Prayer
하나님, 하나님을 떠나 있는 세상의 죄악된 모습을 봅니다. 세상에 휩쓸려 경쟁하고 죄된 문화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주세요.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있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살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뜻에 맞는 행보를 선택하게 하시고 경쟁보다 상생을, 폭력이 아닌 치유를 선택하며 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며 나의 나 된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이신 줄 믿습니다. 내 삶을 이끄시는 주님의 세심한 돌보심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께 모든 걸 의탁하며 주님의 평안을 누리며 사는 저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에도 우크라이나에 지속되는 전쟁에 마음이 아픈데 러시아에서 핵무기 사용을 또 논의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은 얼마나 악하고 폭력적인지요. 하나님 이 땅을 보호하시고 새롭게 해주세요. 전쟁이 일어나고 더 악한 일들을 도모하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고 계실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크라이나 땅을 보호하시고 원치 않는 전쟁을 지속해야 하는 러시아도 살피셔서 무고하게 많은 이들이 희생되는 이 전쟁이 속히 끝나고 평화를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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