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화) 주께서 넘기셨다
다니엘 1:1-7
바벨론이 주전 605년에 애굽을 격퇴함으로 포로로 끌려가고, 하나님은 사라진 듯 보이지만, 이 모든 절망의 상황에도 하나님이 계셨다.
강대국 혹은 돈과 힘이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듯하지만, 세상만사를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절망의 주도권도, 심판의 통치권도, 모두 다 하나님이 쥐고 계셨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시며 자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고 계심을 기억하자.
오늘 이 세상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와 자녀들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공격해 온다.
그 어느때보다 하나님의 지혜로 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이다.
The Lord Handed Him Over, Daniel 1:1-7 주께서 넘겨주셨다.
From start to end, the book of Daniel describes a series of seemingly hopeless events. The people's despair and the judgement that had been placed upon them were all in the hands of the sovereign God. Today, the world ceaselessly attacks our identity as people who believe in God. Let's not be shanken by our circumstances but entrust our lives to the sovereignty of God, who governs all situations.
Lord, help me to remember that you are sovereign over my life so that I may not lose courage in any situation. amen.
Prayer
하나님, 저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께서 의롭다 칭해주신 의로운 새로운 피조물인 줄 믿습니다. 악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유혹들과 위협들 가운데 살고 있는 저희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세요. 저희와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정체성을 바르게 깨닫게 하시어 내 진짜 속사람은 무기력한 죄인이 아니라 의의 옷을 입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낼 수 있길 원합니다. 아이들만이 아니라 부모인 믿는 자 저희 모두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위해 그 안에서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는 은혜가 있길 원합니다. 올바른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일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놀라운 역사가 저희들에게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절망적인 상황의 주권도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그치지 않고 지속됨으로 악한 세력이 판을 치고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의 고통이 계속된다고 생각하면 참담한 심정이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고 계실 줄 믿습니다. 세상이 어떠하더라도 통치자 이시고 심판자 되시며, 모든 것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세요. 강대국들이 결국 세상을 쥐락 펴락 결정하는 듯 보여도 모든 것을 결정하는 자는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을 드러내시고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고 우크라이나를 회복시키시고 죄악된 자들을 벌하시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으실 줄 믿습니다.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믿음의 사람들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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