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월) 다윗의 제사와 하나님의 용서
사무엘하 24:18-25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여 아라우나가 타작 마당을 사들여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아라우나는 번제에 쓸 것들을 모두 공짜로 주겠다했지만 다윗은 거절하고 50세겔을 주고 산다.
값진 하나님 은혜에 값 없이, 희생 없이, 헌신 없이 화답하지 않겠다는 뜻
하나님께서 이미 재앙을 그치려고 결심하셨지만, 다윗의 참회 기도와 제단의 번제와 화목제를 통해 그 뜻을 수행하신다.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 앞에서 치러야 할 희생을 계산하느라 인생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The Lord's Compassion, 2 Samuel 24:18-25 여호와의 긍휼
God accomplishes the will of the heavens on earth. Although he had already decided to end the disaster, he carried this out through David's true repentance and the burnt and peace offerings. Are you praying and taking action for God's will to be accomplished on earth?
Our forgiving God, I pray that your will in heaven will also be done on earth. amen.
하나님, 새롭게 결심하고 내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허공을 맴도는 다짐과 결단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으로 결심만이 아니라 한 발 한발 뗄 때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대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나의 필요를 사람을 통해 채우려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구하고, 마음을 내어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내 문제가 나의 힘으로 해결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나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한걸음 내딛고 나아가게 하세요. 나에게 품으신 하나님 뜻을 이루실 수 있도록 저를 내어드릴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어른들의 전쟁 탓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아이들은 사이렌 소리에 차갑고 어두운 지하 대피소에 숨죽여 대피해야 하는 힘겨운 상황입니다. 다른 나라로 피난간 친구들과 헤어져 친구들이 그립고, 평화로운 일상을 기대하는 가없은 아이들의 소망을 들어주시고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땅에서 자신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합니다. 이렇게 전쟁이란 참혹하고 안타까운 현실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보호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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