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월) 다윗을 돕는 사람들
사무엘하 17:16-29
후새의 말을 듣고 다윗은 요단강을 건너 피신했고 자신의 모략이 실패하자 고향으로 돌아가 아히도벨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변절자 아히도벨의 지혜로운 모략이 위장 반역자 후새의 충성과 한 무명 여인의 용기에 의해 무너졌고,
하나님과 겨룰 만했던 그의 권위는 실추되고 말았다. 사람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좇아 살지 못한 것이 실패의 원인임을 잊지 말라.
이스라엘은 압살롬 편에 섰지만, 이방인 암몬 족속은 꼭 필요한 전쟁 물자를 제때 공수함으로써 다윗 군대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스라엘은 배신하고 이방인은 충성한다. 이 반전의 은혜에 대한 상상력을 잃는다면, 우리는 현실에 매몰되어 최악의 상정하게 될 것이다.
빨리 간다고 주님보다 빠를 수 없고, 서두른다고 주님의 계획을 넘어설 순 없다.
급할 때 바라보아야 할 것은 '남은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이다.
David's People, 2 Samuel 17:15-29 다윗의 사람들
God spreads a table for his people even in the wilderness in the presence of their enemies. He understands the weariness of those whose lives are like a battlefield. Are your problems persisting even though you feel physically and emotionally drained? It's time to rely on the Lord by praying for him to spread a table for you in the wilderness.
When our hearts are urgent, we need to look not at the time that is remaining but upon God's goodness.
Lord, help me to experience your helping hand every moment of every day. amen.
Prayer
하나님, 한 무명의 여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결단함으로써 압살롬의 왕국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의 충성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대적을 허무는 출발이 된 것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님에게 충성된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 속에 교만하고 이기적인 본성이 가득차 있음을 고백합니다. 두려움의 육신, 통제의 육신, 수동적인 육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는 육신, 게으른 육신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지속되는 아 문제들을 가지고 예수님 가신 그 길따라 삽자가로 나아가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계속 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전해 주시길 원합니다. 이제 평화의 기쁜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무엇보다 사상자가 늘지 않도록 귀한 생명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세요. 저희가 전쟁의 참상을 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세계 모든 이들이 평화를 위해 힘써 노력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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