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월) 맹세의 악순환
사사기 21:1-12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 열한 지파는 과도한 응징으로 베냐민 지파가 전멸의 위기에 놓였음을 깨닫고 후회함
살아남은 600명의 남자들이 가정을 이뤄야 베냐민 지파가 소생 하지만 미스바 총회에서 베냐민 지파와 금혼을 맹세했기 때문에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진멸해 처녀 400명을 납치한다.
참된 회개로 잘못된 맹세를 철회하면 될테지만 종교적 위선을 굽힐 줄 모르는 이스라엘은 맹세를 지키기 위해 딸을 희생시킨 입다처럼 더 심각한 악으로 치닫는다.
자신들의 과오를 더 큰 과오로 해결하는 어리석은 태도
💡겸손히 하나님 뜻을 구하고 십자가는 지는 것만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길이다.
Prayer
하나님, 저희가 죄에 무감각해지어 내 스스로의 결정이 옳다고 여기며 있습니까? 죄로 인해 일어난 문제는 인간적인 지혜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보여주신 뜻에 순종하는 것만이 우리 삶에서 슬픔을 거둘 수 있는 참된 대안임을 믿습니다. 시간을 내어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내 삶을 아뢰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시간을 매일 가지는 일상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정욕에 빠져 편한 것만 추구하는 일상이 되지 않도록 일깨워주시고 활력있게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일을 기꺼이 해내갈 수 있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 경솔한 판단을 하지 않도록 매순간 성령님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좀 더 배려하고 내 것을 내어놓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을 기꺼이 할 수 있는 자세를 주시고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감사가 끊이지 않는 날들이 되도록 축복해주세요.
날이 추워집니다. 하나님, 삶이 어려운 지경에 있는 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이 역사하길 원해요. 돕는 손길들 위에 축복하시고 이웃을 돌아보며 넉넉함을 찾아가는 저희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저희 아이들과 가족들이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일상을 지내는데 불평불만은 버리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내는 날이 되게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A Careless Oath, Judges 21:1-12 경솔한 맹세
Like this, The Israelites tried again to solve their problems using their own method rather than God's. Problem caused by sin cannot be solved by human wisdom and efforts. Humbly seeking God's will daily and obeying God's will is the only true way to eliminate sorrow in our lives.
Lord, govern my life so that I do not repeat the pattern of realizing my wrongdoings too late and regretting.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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