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12월 14일(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사기21:13-25

12월 14일(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사기21:13-25

아직도 베냐민 사람들이 결혼할 여자가 부족하자 실로의 여인들을 납치해서 결혼하게 비정상적인 방책을 쓴다. 그렇게하면, 자신들도 맹세를 지키고, 베냐민 사람들도 아내를 얻을 수 있다는 논리이다.

25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처럼 사사 시대에는 왕이 없었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뜻대로 행동한다.

사사기를 마무리하며 저자는 사사시대의 모든 혼돈의 원인이 '왕의 부재'에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왕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저자의 한숨과 한탄이다.

 

기브아 사람들이 레위 사람의 첩에게 행한 성폭행을 심판하려고 전쟁을 일으킨 자들이, 지금은 자기 딸들이 성폭행당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게 되었다. 명분밖에 남지 않은 신앙은 죄악에 반응하는 감수성과 분별력마저 사라지게 한다.

 

매일성경 큐티 사사기 끝! - 사사기 지도

 

Prayer

왕이신 하나님, 나의 왕이 되어 주시고 나를 다스려 주시길 원합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왕의 자리에 계셔주셔서 제 스스로가 왕 노릇하지 않도록 은혜와 진리로 다스려주세요. 제 소견따윈 버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부디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셔서 죄악된 염려 따위는 하지않고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 저도 되고 싶어요!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제가 되도록 성령 충만하게 도와주세요. 내가 만난 하나님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때론 어려움에 부딪힐때 악한 방법으로 쉽게 해결하려는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세상과 다른 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항상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깨어있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말씀으로 깨우쳐주시고 말씀으로 다른 사람들을 재단하기 보다 나 스스로를 비춰보며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항상 함께해주세요.

하나님, 이 나라 이 땅을 축복합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참 지혜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로 모두 거듭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펼쳐지길 원합니다. 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주의 말씀으로 이끌어갈 귀한 리더들을 허락해 주시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이뤄지길 원합니다. 모두 위로 받고 싶어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가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하나님으로부터 찾아내는 은혜가 있길 원합니다. 이 나라가 영적으로 부흥하길 원해요.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수가 많이 많이 늘어나 하나님의 일꾼들이 더 많이 세워지게 해주세요. 기묘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더 크고 놀라운 것들을 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희를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s There Was No King, Judges 21:13-25

25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Everyone did what was right in his own eyes.

Because there were no kings during the time of Judges, the Israelites did what was right in their own eyes.

We must resist the temptation to solve problems conveniently using wicked means and choose a fair and honest method insted even if it means we come up short or face difficulties. 

Lord, my King, help me to live each moment righteously discerning your will and obeying it.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