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5 가지치기의 원리: 잘라내기
DAY 2 십자가의 개인적 부르심
한 알의 밀알이 땅 속에서 나 죽겠다고 만날 외치고 있는 심정이다.
십자가를 따라 내 육신과 죄를 죽이는 일도 쉽지 않다. 일단 십자가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꾸 내 죄된 육신만 알아차릴 뿐이다. 알아차리고서 그것을 들고 십자가로 나아가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고통만 더할 뿐이라는걸 알면서..도 그 자리에서 그저 멈춰있을 뿐 나아지지 않는다. 마음이 자꾸 굳어버리고 답답함을 느끼고 그냥 모른척 외면하고 지나가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서 정말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다시금 깨닫는다.
자녀의 문제에서도 내 몸과 같은 아이를 두고 남편이 자녀를 훈육하면 못마땅하고 내가 혼나는 것같고 마음이 상하기 쉽상이다.
내려놓을 것도 십자가로 가져갈 것들 투성이다.
🙏스스로 알아차린 나의 육신적인 죄된 모습들을 발견하고 나 스스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그 자리에 멈춰서있고픈 나의 완악함을 봅니다. 이 완악한 마음을 깨뜨려주시고 어떤 나의 모습이든 예수님 따라 십자가로 가는 은혜를 부어주세요. 기꺼이 육신과 죄를 죽일 수 있는 십자가를 바라보는 저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버티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못난 저를 언제나 도와주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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