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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배우는 삶

[마더와이즈 자유] 교훈 - WEEK 5 DAY 1 십자가 형상

by Holly홀리 2022. 11. 25.

 

WEEK 5 가지치기의 원리: 잘라내기

마더와이즈 WEEK 5 DAY 1 십자가 형상

자녀 문제에 대해 하나님을 진정 신뢰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도약과 십자가에  박히는 순간이 필요하다.

 

+ 깨어짐의 증거

 - 모든 권리를 내어놓는 

 - 기꺼이 통제권을 내려놓는 

 - 감정이나 과거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오직  안에 그리스도만 믿고 사는 

 - 기꺼이 실패하는 

 - 기꺼이 오해를 감수하는 ...

....

 

나는 깨어짐의 증거를 가지지 못했음이  목록을 훑어보며 확인했다.T_T

요즘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해당되는 것이 '감정도 행동도 과거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오직  안에 그리스도만 믿고 사는 ' '기꺼이 통제권을 내려놓는 '인데..

오늘도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남편의 짜증스러운  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복잡한 감정이 올라오는 나의 육신적인 모습을 돌이켜 보며.. 정말  스스로의 힘으로는   없음을 깨닫는다.  순간 멈춰서서 하나님께  마음을 내어드리고 의지하지 못한 나를 돌아보았다. 

아이를 대할  나는 의연한 , 태연한 척하고 있지만 아이의 진로(전공) 생각하면 염려되는 것들로 인한 두려움이 여전히 내게 있다. 다른 이들 얘길 들어도 조급해지거나 생각이 복잡해지고 고민되고 평정심을 잃는다.

경제적인 자유를 누린다는 세상적인 흐름에 동참해서 시작한 재테크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서 이것 또한 돈에 대한 집착이며, 돈에 관한 통제권도 누리고 싶었던 내 속마음을 발견한다.

 

하나님,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께서 책임자이심을 기억하고 아이의 인생을 쥐고 흔들지 않도록 붙들어주세요. 아이의 진로나 행보로 인해 아이를  마음대로 통제하려 하지않고 하나님께 맡겨드릴  있길 원합니다. 남편과의 관계적인 일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만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나를 십자가에  박고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안에 사시는 방법을 속히 배워가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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