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화) 거룩한 음식을 먹는 사람들
레위기 22:10-33
32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성물은 제사장과 그의 가족에게만 허락되고 화목제물은 제사를 드리는 사람과 이웃에게도 허락된다.
성물은 십일조와 더불어 기업이 없는 제사장의 수입원
하나님이 정해 주신 것만 소유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만 누릴 때 가장 행복하다.
과도한 욕망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계를 넘지 못하도록 절제하자.
거룩함의 의미를 체득해 나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눈에 보이는 육신의 온전함을 요구하심으로,
그들이 지켜야 할 성결을 강조하신 것이다.
나를 하나님께 드리기에 온전치 못한 존재가 되게 하는 흠이 있다면 어서 돌이켜 바로 잡으라.
An Offering without Blemish, Leviticus 22:10-33 흠 없는 제물
God joyfully receives blemish free offerings. God sees into the heart of the person giving the offering and gladly accepts them. It is only right for us to give the very best to God, who gave us everything by grace. With what attitude are you giving worship, materials and time? There are times when having too much can work against our favour. Let's meditate on the special grace by which God gives us our daily bread.
Lord, help me to live a blemish free life while giving blemish free offering that please you. amen.
Prayer
하나님, 우리의 기준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만큼에 있길 원해요. 세상을 바라보며 더 많이 소유하고 누리길 원하는 과도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도와주세요. 절제하고 가진 것에 만족하게 하시고 일상 속 주어지는 은혜에 늘 감사함으로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더 많이 움켜지고 가지려 하기보다 가지고 있어 현재 누릴 수 있는 것에 감사와 기쁨으로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즐겨 묵상하고 하나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을 주시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능력도 주세요. 아이들에게 바른 신앙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믿음이 날마다 자라나고 구별됨을 선택하며 성숙해 나가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기 보다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사는 인생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그치지 않는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을 지속해 나가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주세요. 집을 잃어버린 피란민들과 다른 나라로 피해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많은 이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거처를 보살펴 주세요.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일하심과 계획하심이 있으신 줄 믿습니다. 전쟁이 더이상 지속될 수 없도록 도와주시고 힘겨운 시간들이 무색할만큼 더 좋은 일들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 땅이 회복될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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