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월) 왕정의 위태로운 출범
사무엘상 10:17-27
기름부음 받은 왕으로서 백성들을 구해내기는커녕 숨어있던 사울
하나님은 다시 한번 그를 왕으로 부르신다.
사울의 큰 키와 준수한 외모를 보고 이스라엘 백성은 환호하며 그를 왕으로 받아들였다.
성품을 알지 못한채 외모, 학력, 이력 등 겉으로 드러난 조건만 보고 내리는 평가는 틀리기 쉽다.
사울의 사람됨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세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반대하면서 방관만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의 죄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과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돌보심 덕분이다.
Saul, Israel's First King, 1 Samuel 10:17-27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God delivered the Israelites from their abusers. He would surely deliver them from the Philistines. Therefore, before seeking a solution, we must first turst in God. Do you ask yourself what God may be expecting of you before seeking the response that you desire? What was important was that God had made him king.
Lord, help me not to avoid your will or seek security in anything other than you. amen.
Prayer
하나님, 매일 반복되듯이 어리석은 죄를 짓는 저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한 사울을 다시 부르시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사람으로 하나님 뜻을 이루려 애쓰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또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도록 저희 마음 중심을 바로잡아 주세요. 헛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데에 초점을 두고 살길 원합니다. 제 시선을 하나님께 두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임재해 주시고 은혜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를 위해 오늘하루도 함께 해주세요. 전쟁이 어떠한 향방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지만 선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어려움에 있는 이들을 도와주세요. 전쟁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는 이들을 돌봐주세요. 그들이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를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화를 누릴 수 있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향을 잃고 다른 곳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는 피란민들의 녹녹치 않은 삶을 위로하시고 그들이 돌아갈 곳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큐티 - 5월 25일(수) 변함없이 왕이신 하나님, 사무엘상 12:1-15 (0) | 2022.05.25 |
---|---|
매일큐티 - 5월 24일(화) 길르앗 야베스를 구한 사울, 사무엘상 11:1-15 (0) | 2022.05.25 |
매일큐티 - 5월 22일(주일) 하나님의 격려와 사울의 머뭇거림, 사무엘상 10:1-16 (0) | 2022.05.23 |
매일큐티 - 5월 21일(토) 하나님이 주선하신 만남, 사무엘상 9:15-27 (0) | 2022.05.21 |
매일큐티 - 5월 20일(금)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사무엘상 9:1-14 (0) | 2022.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