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5월 12일(목) 나를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리라, 사무엘상 2:22-36

5월 12일(목) 나를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리라

사무엘상 2:22-36

엘리의 아들들은 범죄했지만 엘리와 그의 가문은 그들의 악행을 방관하고 부당한 이득을 공유했다.

그러니 자식의 악행을 책망할 권위가 섰을 리 없다. 아들들의 영적 방종 뒤에는 아버지의 영적 무관심과 무책임이 있었다. 
부모의 참된 권위는 자식을 향한 눈먼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최선의 방식이다. 
행동을 달아보시는 지식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다.
엘리의 가문을 멸망시키고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제사장 사무엘을 제사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자식이든, 지식이든, 소유든, 권력이든 그 무엇으로 스스로 값어치를 높이려 하고, 하나님과 성도의 신분을 가볍게 여긴다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경멸하실 것이다.

 

Discipline without Punishment, 1 Samuel 2:22-36 징계 없는 훈계

When  Eli heard about the wicked deeds of his sons, he did not strip them immediately of their priesthood and merely reasoned with them gently with words, In the end, Eli's sons ignored their father and continued to treat God's sanctuary with contempt. We musn't forget that God's judgement is as fearsome as his grace is great. 
Behind the debauchery of Eli's sons was their father's spiritual neglect and lack of responsibility. Honouring god is the best way to honour (love) our children. If we love our children, we musn't stand by idly when they break away from him.
Lord, help me to honour and always be thankful for the grace I have received from you. amen.

 

매일성경, 말씀묵상, Daily Bible, 매일기도

Prayer

하나님, 엘리는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의 죄를 방관하고 영적으로 무책임해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이 눈먼 사랑이 되지 않게 깨어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준과 삶의 방식을 잃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무엇이 중요한지 늘 기억하며 살도록 은혜주시고 자녀를 참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큰 만큼 받을 심판도 혹독하다는 것을 함께 기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삶속에 행함으로 나타나게 하시고, 자녀들을 양육하는데에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우선을 두도록 도와주세요. 세상사 내맘대로 되지 않지만 세상을 바라보고 있기보단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의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감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끝날지 보이지 않는 현실이지만, 그들이 그저 인내함으로 지난한 시간을 잘 버틸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 해주세요. 그들은 평화가.. 그리고 일상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불안한 일상이 끝나고 더이상 고통도 슬픔도 고통도 없는 예전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인내로서 지내지만 도움이 필요한 전쟁 속에 있는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피란민으로 다른 나라로 피해 예전과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을 그 수많은 피란민들도 기억하시고 그들이 본향에 돌아가 일상을 속히 맞이할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