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5월 11일(수) 세 살 갈고리와 세마폿 에봇, 사무엘상 2:11-21

5월 11일(수) 세 살 갈고리와 세마폿 에봇

사무엘상 2:11-21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제물을 가로채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 '불량자'들로 살았고,
소년 사무엘은 에봇을 입고 주님 앞에서 주님을 섬기며 자란다. 

하나님 나라는 '지위'와 '권세'와 '명성'을 가진 자가 아니라, 여호와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며 사는 이들을 통해 세워질 것

불임을 주시는 붙도, 생명을 깃들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었으니, 그 믿음에 어울리는 생명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
한나는 1년에 한 번 사무엘을 만나지만, 1년 내내 겉옷을 지으며, 아들을 생각하고 기도한다.
주님은 그런 한나를 생각하시고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주셨다.

하나님 나라를 견인할 사람은 힘 있고 돈 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있는 자이다. 

주를 섬기고 세상을 위로하기 위해, 선물로 받은 모든 삶의 조건을 사용하는 제사장이 되길 사모하자.

 

Eli's Sons and Hannah's Son, 1 Samuel 2:11-21 엘리의 아들들과 한나의 아들

God responded generously to Hannah's faithful and willing devotion. God blessed Hannah and Elkanah, who had offered their son Samuel to God, with many children. Rather than trying to compromise with God, let's live relying on God, who is the God of abundance. God responds with generous grace to prayers and lives that are devoted to God's kingdom and righteousness. God entrusts his work to those who fear him and his Word. Are you helping the next generation to grow up in the presence of God?

Lord, help me to meditate daily on your Word and live acting on your Word in your presence. amen. 

 

말씀묵상, 매일성경, 매일기도, Daily bible

 

Prayer

하나님, 한나가 바라본 창조주 하나님을 저도 믿음으로 바라보길 원합니다. 신실하고 아낌없는 한나의 헌신에 더 후하게 화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합니다. 세상 속에 돈과 지위와 권세를 가진 자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섬기며 살도록 제 시선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붙들어 주세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말씀을 무겁게 여기는 자에게 역사를 맡기시는 하나님, 저희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중히 여길 줄 알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기 보다 하나님을 향하여 시선을 들고, 하나님 아는 지식과 믿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비록 부족한 부모로 좋은 본이 되어주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며 알아가는 만큼 닮아가며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나가는 귀한 주의 자녀로 성장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아이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더 지속되는 하나님 역사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미래가 새로이 밝아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 모든 것의 창조주 되시는 주님의 놀라우심을 의지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암울한 현실에 매몰되지 않도록 많은 이들이 붙드시고 전쟁과 여러 국제적인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많은 나라들과 국민들이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을 더욱 바라보는 귀한 시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자신의 문제보다 더 고통 중에 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주님의 긍휼한 마음을 부어주세요. 전쟁이 그치고 주님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