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화) 종이 아닌 형제로 받으라
빌레몬서 1:1-16
빌레몬서는 바울이 투옥 중 쓴 편지
로마 문화, 그리스 문화, 유대 문화는 사람을 계층별로 분류하고 그 안에 머물길 요구하는 사회적 장벽이 넘쳐났던 때였다.
그리스도의 메세지가 이런 장벽을 허물었고 이 편지는 오네시모라는 한 노예를 위한 바울의 개인적 호소를 담고 있다.
💡주인의 소유를 훔쳐 로마로 달아난 오네시모는 바울을 만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노예가 아니라 형제(사랑받는 형제)로 돌려보낸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장벽으로 분리되 있었던 자들을 하나되게 하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바울도 명령할 수 있지만 빌레몬에게 간청하고 호소한다.
오네시모의 달라진 정체성 '쓸모없던 자'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후, '유익한 사람'이 된 실질적 변화는 관계의 변화를 주문하는 바울의 설득에서 가장 중요한 근거로 작용한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에 계시니라" - 골3:11
Christ is all that matter and he lives in all of us.
Prayer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유하길 원합니다. 저희가 각자의 유익을 위해 차별하고 나눠놓은 장벽들을 허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높고 낮음, 다름이나 구별로 이름하여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저의 모습을 봅니다. 내 안에 구분지어 놓은 모든 장벽들이 허물어지길 원합니다. 모두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용서하게 하시고 받아들여지게 도와주세요. 분리되었던 자들을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하나님, 높아지려는 나의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로 주께 합당하게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주님의 백성되길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 사랑으로 할 수 있도록 용서 할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안에서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사는 하루 되길 원해요. 주께서 내 길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오늘 하루 더 이 땅에 역사하길 소망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그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한 주가 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Forgive by Love, Philemon 1:1-16 사랑으로 용서하라
Paul did not command Philemon as an apostle but made a humble request as a friend.
We must be people who spread peace, joy and comfort. Let's mak love the standard of our words and actions so that we can eliminate strife and division in the community while spreading joy and comfort.
Who should you approach with love today, laying your authority aside?
Lord, deepen our faith and our love for our brothers and sisters.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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