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10월 3일(월) 권력의 정점에 선 다윗, 사무엘하 10:1-9

10월 3일(월) 권력의 정점에 선 다윗

사무엘하 10:1-9

다윗은 약소국 암몬 왕 하눈을 선대하지만, 하눈은 다윗의 선의를 짓밟고 전쟁을 도발한다.

의도치 않은 전쟁을 통해 시리아-팔레스타인 지역의 패권을 쥐게 된다.

암몬의 신하들은 다윗의 선대를 위심하고, 하눈에게 간언했다. 

어리석게도 눈앞의 진실을 보지 못할 뿐 아니라, 한 치 앞도 분간 못한 것이다.

모든 사람을 선대하고 먼저 화평을 청하자.

오늘도 우리가 만나는 크고 작은 영적 싸움들이 하나님의 싸움임을 기억하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Grace Repaid by Betrayal, 2 Samuel 10:1-19 은혜를 배신으로

The princes of Ammon doubted David's good will and gave malicious counsel to Hanun. Foolishly, they failed to see the truth before their eyes and lacked foresight. Are you not weighing up or rejecting an unexpected blessing from God because you doubt it?

Lord, give me an open heart so that I may accept good words and good actions the way they are intended. amen.

 

매일성경, 말씀묵상, Daily Bible, 영어큐티

 

Prayer

하나님, 다윗은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 있어도 상대편을 선대하고 자기 모욕 갚기보다 신하들의 수치를 가려 주는 일을 우선시 한 세심한 모습을 봅니다. 저희가 나보다 약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을 존중하고 선대하게 도와주세요.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게 하셔서 악인과 불의한 자에게도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위의 은사를 누리길 원합니다. 부모로서의 권위는 물론 아내로서의 권위도 잘 세워주셔서 더이상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육신의 문제를 이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적합한 경계선을 세우고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나를 내어드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루하루 국제정세가 나빠지고 있는데 전쟁은 더 힘든 국면에 가있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푸틴은 핵을 사용할 것같은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고 우크라이나에 있는 주민들은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군에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전쟁 동원령에 징집되야 하지만 전쟁을 원치 않는 러시아 사람들도 안타깝습니다. 하나님 이제 하나님의 놀라우신 방법으로 전쟁이 당장 그치고 회복의 시간으로 역사해주세요. 세상 많은 이들이 이 전쟁으로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원합니다. 우크라이나 땅에 러시아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충만하시고 놀라우신 은혜가 이 시간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