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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배우는 삶

[마더와이즈 자유] 예습하기 WEEK 2 - DAY 4. 통제하려는 육신

by Holly홀리 2022. 9. 28.

[마더와이즈 자유] WEEK 2 가지의 원리: 문제의 뿌리

DAY 4. 통제하려는 육신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창조된 존재다. 하지만 우리 육신이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는 것을 막을 때 발생하는 통제에 관한 문제들이 있다. 

마더와이즈 자유 통제하려는 육신

 

자신이 모든 것을 조정하기 위해 손을 뻗치고, 만족을 주는 존재가 되기 위해 애쓴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는가?

 

사래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자기 인생을 통제하려 하는 육신적인 모습으로, 자신이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하나님은 아들을 주겠다고 여러 번 약속하셨지만 사래는 즉각적인 행동을 원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해 식사를 준비(fix)하고 싶어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동생 마리아도 조정(fix)하고 통제하고 싶어했다.

 

자녀를 통제하는 것성령 안에서 훈육하는 것

어머니로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보다 내 뜻대로 아이들을 조종하려는 유혹을 받는다.

  • 소리를 지르거나 고함을 쳐서 통제
  • 죄책감으로 아이들을 통제(네가 그런 짓을 하면 나는 너무 슬퍼, 마음이 아파)
  • 몸짓 언어를 악용해 아이들을 통제(문을 쾅, 식탁을 격하게 내려치며 야단을 치는 경우)
  • 침묵으로 맞서기(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 중단)
  • 늘 아프다고 몸을 웅크리고 있기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육신적인 노력일 뿐이다.

우리는 자녀들에 대한 행동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난 다음 아이들이 순종하지 않을지라도 고함을 치지 말라.

그들을 복종시키기 위해 교묘한 조작이나 죄의식을 사용하지 말라. 행동을 취하라.

자녀가 고의적으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훈육해야 할 때다. 

 

체벌은 명백한 불순종에 한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모욕감을 주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체벌하여 수치심을 느끼게 해서도 안 된다.

매를 들어야 하는 상황은 거의 없다. 철없이 무책임한 행동을 할 경우에는 다른 징계 수단을 사용한다.
특권을 제한 혹은 박탈하는 방법을 쓸 수 있으며, 참을성을 갖고 차분하게, 단호하고 흔들리지 않는 권위로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 

 

결국 우리는 자녀들이 궁극적인 권위 대상이신 하나님께 삶을 드리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다.

 

💛좋은 어머니 TIP💛

하루를 보내며 모든 일을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삶의 소소한 일들이 삶을 위협하진 않는다. 그런 일들을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라.

때론 평정심을 잃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누리는 축복에 집중하고 하나님이 당신의 하루를 주관하실 수 있도록 맡겨드리라.

 


🙏기도

하나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녀가 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육신적으로 자녀를 통제하려는 시도를하는  모습이 오히려 부모의 권위를 실추시켰다는 것을 돌이켜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육신적인 충동들을 자제하기에도 힘들면서 아이들을  생각대로 통제하려고 했다는 것을 다시금 반성합니다. 아이들이 순종하지 않을때 복종시키기려 애쓰기전에 먼저, 어머니로서의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적절한 훈육방식을 선택함으로 육적인 생활방식에서 점점  자유로워지길 원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것 같을때,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무엇인가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스스로가 모든 것을 통제하기 위해 손을 뻗치게 되는 육신적인 나의 모습이 반복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먼저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주님께 내가 생각하는 문제들을 의탁하고 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아이들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이   있도록,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녀에 대한 부모의 권위를  지켜내며아이들을 주님께 이끌어내는 어머니로 성장시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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