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 11월 13일 토요일 눈높이를 맞춰 주시는 하나님

11월 13일 토요일 눈높이를 맞춰 주시는 하나님

사사기 6:11-24

매일성경 큐티 사사기6:11-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기드온을 선택하심 

미디안 눈을 피해 포도주 틀에 숨어 밀을 타작하고 있던 기드온에게 내가 너와 함께한다고 선언하시며 '큰 용사'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였습니다. 기드온은 7년 동안 미디안 압제를 겪으면서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패배의식을 갖고 있엇으나, 하나님은 이해하시고 그의 바람대로 표징을 보여주심으로 믿지 못하는 이가 믿을 수 있게 도와주심

기드온은 하나님이 엄하고 무시무시한 분으로 알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샬롬(평화)를 주는 존재임을 알려주심

기드온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 미래, 희망이다.

 

Prayer

하나님, 위로받고 싶은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죄의 뉘우침일거라는 깨우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저희 형편에 맞는 자구책을 구하기보다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는 지혜가 있게 도와주세요. 이스라엘은 죄를 뉘우치지도 않고 잘못된 삶의 방식을 고치지도 않은채 고통만 없애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어리석음을 버리고 내 삶의 잘못된 것들을 깨우치며 먼저 고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자세가 있게 도와주세요. 눈으로 더 나은 것만 쫓기에 바쁜것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내가 당장 개선하고 고쳐놓아야 할 것들을 먼저 해내는 저희가 되도록 함께 해주세요. 말씀을 쉬이 가벼이 여기지 않도록 책망하는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깊이 깨달아 알게 해주세요. 비판하기보다 수용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있게 하시고 저희에게 부족한 믿음을 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오늘 가족에게 보다 나은 섬김의 자세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능력주시길 원합니다. 대단한 것만 앞서 쫓기 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내 앞에 놓인 현실에서 하나씩 나를 바로잡으며 세워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함께 해주세요. 

 

God Calls Gideon, Judges 6:11-24

God's promise to be with us is a promise of victory. All we need to do is live obeying him. God is not a god of fear but a god of shalom. Let's intimately encounter God who will transform our anxieties and complaints into shalom today. 

Lord, help me to go forward obediently when you call.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