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배영]영어원서 첫 페이지만 함께 읽어요! Marry Him

이번에 읽을 책은 Lori Gottlieb의 Marry Him 이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제가 Lori Gottlieb의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을 사서 읽으려고 했다가 해외배송기간이 걸려서 찾아보니,같은 저자의 다른 책 Marry Him 책이 알라딘 중고로 빨리 배송 받을 수 있어서 먼저 사서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의 내용은 간단히 싱글 여성이 Mr. Good Enough를 찾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작가 본인의 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성들이 직면한 딜레마를 보여주고 오늘날의 연애방식과 싱글 여성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그런 내용이랄까?

 

이번엔 Chapter 1의 첫 페이지를 읽으려고 하다가, 이번엔 Prologue에 있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 그 부분을 읽어보았어요.

The Husband Store라는 이야기인데, 싱글이나 기혼 여성분들 모두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봤어요.

출처 Kindle Sample - Marry Him

 

사실 제가 이 책 내용에 관심이 있어서 이 원서를 선택해 읽은 것은 아니고.. 이 책에 언급된 사람의 성품, 소양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배우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어요. 전에는 sensitive, short tempered, stubborn, kind, nice, good looking? 이 정도밖에 잘 모르겠어서 좀 답답하더라고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해서 잠시 봐둘만한 단어들을 둘러볼까요?

출처 Kindle Sample - Marry Him

Intelligent, Kind, Loves Kids, Compassinate, Grounded, Open-minded, Decisive, Supportive, Good listener, Humble..

다 좋은 것들이지만 몇 개 좋은 단어를 한 번 골라봤네요.

여러분은 어떤 단어가 맘에 드시나요? 여러분 배우자에게 어울리는 단어는요? 혹은 여러분 스스로를 표현할 단어들은요?

그 밖에도..

Flexible and can compromise

well-educated, well-traveled

has good taste

Compentent

Not moody

Trustworthy

Stylish

Stimulating

.... 저도 다시 읽어보니 저런 매력을 다 갖춘 사람을 찾고 있었나 보네요. 다 꼭 필요한 것 같군요.

음.. 저도 The Husband Store에 갔다면 Floor 6까지 올라가고도 남았겠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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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y Him: The Case for Settling for Mr. Good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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